그땐 몰랐어 아직은 어렸으니까
맑은 두 눈에 몸집이 작고
예쁜 그 소녀
여린 마음에 조심스럽게 다가갔어
눈을 감으면 너의 얼굴이
수놓아 지는데
Sunday Monday
하루하루 너를 기다렸어
하루 이틀 매일매일
니 생각만 나는데
love love
나의 작은 마음에
너를 담아 두고 싶은데
someday someday
너의 작은 두 손을
난 잡아주고 싶은데
너와 만나고 손도 한번 못 잡아봤어
너만 보면은 가슴이
두근대는걸 어떡해
카페 라떼같은 너의 목소리를 들으면
오늘도 난 잠 못
이룰 것만 같은데 어떡해
love love
나의 작은 마음에
너를 담아 두고 싶은데
someday someday
너의 작은 두 손을
난 잡아주고 싶은데
고마웠어요 우리의 날들이
기억은 나나요 행복한 시간을
그리워지네요 우리의 날들이
love love
나의 작은 마음에
너를 담아 두고 싶은데
someday someday
너의 작은 두 손을
난 잡아주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