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글을 쓰고
밤엔 음악을 만들어
만족하기 전까지 잠도 안들어
빈약한 단어 선별에
고개 숙이다가도
답을 찾아내
Fernando Pessoa Borges
Poe and Rimbaud
그들이 인도하는 zihuatanejo
음악이 불어오고 영감이 파도쳐
그 해변에 드러누워
난 가만히 온 몸을 맡겨
눈코입에 흘러 들어오는
달콤한 멜로디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으로
느끼는 fantastic reality
오로지 음악에게만
내 몸을 허락해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일방적인 관계
I have no choice can't stop
this hurricane
쉴 틈이 없는 Brain
쏟아지는 Wordplay
머리속에 몰아치는 hurricane
누구의 방해도 없이 거리를 걷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
기억이 멈추는 자리 여기 서있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
예술과 기술이
좀 섞여있는 상태가
내가 볼 때 가장 이상적인 형태
절대적 명제에 대한
끝이 없는 의심으로
파헤치는 진실
Because I'm artist
순서도 순위도 없어
물리적 한계도 의미가 없어
세월의 강에 떠내려가지
않는 Classic의 가치
Stop watching TV
엄마가 그랬지 전파낭비라고
그 덕에 손에 쥔
책속에서 만난 이들이
나의 어린 시절을 책임지네
시대를 넘어서는
교감 혹은 가르침
완전히 다른 공간 같은 Frequency
내 손 끝과 혀 끝에 새겨져
자라나는 Heritage
쉴 틈이 없는 Brain
쏟아지는 Wordplay
머리속에 몰아치는 hurricane
누구의 방해도 없이 거리를 걷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
기억이 멈추는 자리 여기 서있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
기억이 멈추는 자리 여기 서있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
멈추는 자리 여기 서있지
I'm in zihuatanejo
I'm in zihuatane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