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내 맘을
감출 수 없어
오롯이 내 맘을
모두 전하려 해 이제
사랑을 구걸해
날 혼자 두지마 제발
눈부신 그대는
나를 보지 못해
그대는 내 심장에
피어난 꽃이어라
시들어 메말라도
내 피엔 그대의
향기가 흐르고
그대는 영원토록
나만의 꽃이어라
이렇게 내 모든걸
무너뜨리고 떠났어도
그 향기에 취해 있겠지
그대는 날 전부 잊어가겠지
내 눈빛까지도
모두 지워버린대도
그대는 내 심장에
피어난 꽃이어라
시들어 메말라도
내 피엔 그대의
향기가 흐르고
나만의 꽃이어라
이렇게 내 모든걸
무너뜨리고 떠났어도
그 향기에 취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