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은 변한 것 없이 어제와 같고
시간은 무의미하게 흘러가곤 해
너와 난 이어진 듯이 끊어져있어
피할 수 없는 벽만 맴돌고 있네
하늘도 변한 것 없이 어제와 같고
바람은 무의미하게 흘러가곤 해
너와 난 이해한 듯이 모르고 있어
피할 수 없는 벽만 맴돌고 있네
어둑히 불이 꺼진 밤의 길을
쓸쓸히 걸어 가는 나의 삶을
함께하는 너도 나와 같다면
변하지 않는 나의 맘에 들어와
너와 난 이어진 듯이 끊어져있어
피할 수 없는 벽만 맴돌고 있네
어둑히 불이 꺼진 밤의 길을
쓸쓸히 걸어 가는 나의 삶을
함께하는 너도 나와 같다면
변하지 않는 나의 맘에 들어와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