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 앨범 : 사랑이었다
작사 : 이나미
작곡 : 이나미, 임혁
편곡 : 이나미, 임혁
시간은 어느새 내일을 향하고
내 마음은 어제보다
더 멀리 왔네
영원히 끝나지 않을
나만의 꿈속 어딘가
우리의 기억은
끝이 없는 사막의
모래 위를 걸어
깊은 바닷속을 지나
언젠가 뜨겁던 그날처럼
내게로 돌아와
난 오늘 밤도 이렇게
깊은 밤은 모두를
잠들게 하지만
난 오늘 밤도
잠을 이룰 수 없네
영원히 끝나지 않을
나만의 꿈속 어딘가
우리의 기억은
불어오는 젖은
바람을 따라서
쓸쓸한 노래가 되어
언젠가 차갑던 그날처럼
내게로 돌아와
난 오늘 밤도 이렇게
내 기억은
끝이 없는 사막의
모래 위를 걸어
깊은 바닷속을 지나
언젠가 뜨겁던 그날처럼
내게로 돌아와
난 오늘 밤도 이렇게
기억은 내 기억은
불어오는 젖은 바람을 따라서
널 따라서
쓸쓸한 노래가 되어
언젠가 차갑던 그날처럼
내게로 돌아와 내게로 돌아와
난 오늘 밤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