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도 달 마져 사라져
어둡고 습한 이새벽
하늘을 가려
빛이 들지 않아
밤의 기운에
힘이 빠져버려
그속엔 초라한 모습
사라져 나의 눈앞에서
없어져 이 공간 속에서
다시 앞을 볼수 없다라도
빛을 찾아 헤메이지 않아
혼돈의 그늘아래
드리운 한줄기
빛에 몸을 숨겨
그 햇살 속엔
따스함이 없어
너의 망각에
맥이 빠져버려
그속엔 초라한 모습
사라져 나의 눈앞에서
없어져 이 공간 속에서
다시 날아 갈수 없다라도
빛을 찾아 헤메이지 않아
사라져 나의 눈앞에서
없어져 이 공간 속에서
다시 앞을 볼수 없다라도
빛을 찾아 헤메이지 않아
사라져 나의 눈앞에서
없어져 이 공간 속에서
다시 날아 갈수 없다라도
빛을 찾아 헤메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