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숨소리만 들어도
작은 몸짓하나 보아도
나는 네가 좋아 딱 좋아
자꾸 널 만지고 싶어
눈처럼 하얀 너를
비처럼 맑은 너를
난 사랑해
내가 행복해지는 이유는 너야
넌 내게 늘 착해
변함없길 부탁해
네가 없는 밤 하늘 공기는
먼지만 가득 차 탁해
널 만날 때 두 눈은
변하지 하트 두개
내 두 눈 속에 새겨진 네 모습
영원히 담아둘게
짧은 치마 안 입어도 돼
높은 구두 안 신어도 돼
넌 그대로가 예뻐 자다
일어나도 예뻐
언제나 그렇게만
내 옆에서 늘 그대로만
지금 이모습 이대로 평생을
단 둘이 함께 있고 싶어 난
내가 까칠하게 말해도
가끔 예민하게 굴어도
그저 안아줘서 고마워
네 옆에만 있고 싶어
든든한 오빠처럼
귀여운 동생처럼
널 사랑해
내 마음은 영원히 안 변할 거야
무서운 영화를 볼 때
또 취한 널 데리러 갈 때
내 품에 꼭 안기는
네가 날 행복하게 만들어
너와 사랑을 속삭일 땐
네 목소리가 나의 Music
아무리 큰 주변
음악 소리도 안 들려
왜 이렇게 만들었어
왜 바보로 만들었어
너라는 태엽이 없을 때
날 고장 나버리게 만들었어
이미 엎어진 거
우리 사랑을 더 길러
가득 차 넘치지 않을 만큼
우리의 그릇은 충분히 깊어
내가 까칠하게 말해도
가끔 예민하게 굴어도
그저 안아줘서 고마워
네 옆에만 있고 싶어
든든한 오빠처럼
귀여운 동생처럼
널 사랑해
내 마음은 영원히 안 변할 거야
My Love
내가 까칠하게 말해도
가끔 예민하게 굴어도
그저 안아줘서 고마워
네 옆에만 있고 싶어
든든한 오빠처럼
귀여운 동생처럼
널 사랑해
내 마음은 영원히 안 변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