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백 and 듀렉
어울리지 않는 피부색
뒷골목과 가난을 모르는 city kid
예술병을 앓던 시절을 지난 뒤에
shuffle 되는
리듬에 뒤섞인 체 보낸
절대 잊지 않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기억해
우상들은 더이상
오를 곳이 없을 것 같지만
fresh 하게 노력과
고민으로 더 멀리가
난 성급하게 숨가삐
쫓아가기 보단 멀리봐
운석을 맞는 것 같은 성공신화
따위는 없다는 걸
알기에 파고들어가
의무에 책임 있는
남자의 행동을 보였고
절대 창작자
그 누구의 땀과 노력도
헛되거나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아 조금도
그래서 where i go
spit out with my full respect
이 땅에 무에서 유를 그려내고
써내고 부르고 뱉어대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표해
보통이란 이름의
삶의 무겔 견디고
숨 쉬는 것마저 힘든
젊음의 이름표를 붙히고
새벽부터 새벽까지
달려가는 모든 젊음을 위해
오른손을 위로
예술을 우러르던
초심을 잊지 않으며
태초부터 인정받았던
천재의 가능성
을 이제 실현시키며
다음 발걸음을 고민 하는 것
창작물에 걸맞는
무게로 살을 찌우며
수 없이 씨만 뿌리며
컸던 싹들 티우며
꽃을 보여줄 차례
노력엔 할만큼 한게 없고
한계가 어디있어
찬란했던 순간과
흑역사를 모두 품고서
남자다움에 가장 걸맞는
남자다움을 논하는 것
부족함과 자신감
동시에 둘을 지켜내는 것
내 안의 꿈을 지켜내는 것
그것이 나의
MC Attitude
lets go to the hotter latitude
and go up to the higher al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