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바삭하게 더운 날
빛나는 모래사장 걷는 꿈
너와 눈꽃 같은 하얀 빙수가
혀끝에 사각 사각 녹는 꿈
한 여름 밤의 별빛 아래서
내 입안의 얼음 같은 너
투명하게 어른어른 비치네
Yeah 조개껍데기 바다 숨소리
너와 나의 맘에
달각달각 춤추게
태양 눈이 부신 여름
아름답고 시원한 둘만의 시간
까맣게 탄 얼굴에
뜨거운 내 마음에
얼음 같은 사랑 담아서
여름 하나 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오기 전까지
흰 파도 같은 사랑 속에서
햇살 바삭하게 더운 날
빛나는 모래사장 걷는 꿈
너와 눈꽃 같은 하얀 빙수가
혀끝에 사각 사각 녹는 꿈
한 여름 밤의 별빛 아래서
내 입안의 얼음 같은 너
투명하게 어른어른 비치네
순간 달콤한 입맞춤에
목을 지나는 이 떨림에
내 마음 속까지 시원한 바람
여름 하나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오기 전까지
흰 파도 같은 사랑 속에서
조개껍데기 바다 숨소리
너와 나의 맘에
달각달각 춤추게
태양 눈이 부신 여름
아름답고 시원한 둘만의 시간
까맣게 탄 얼굴에
뜨거운 내 마음에
얼음 같은 사랑 담아서
조금 떨리는 나의 고백
가득 쏟아진 별빛 아래
더 투명해지는 여기 너와 나
여름 하나 하나
아로새길 추억 만들어
눈을 감으면 늘 불어올
둘만의 시간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이 오기 전까지
흰 파도 같은 사랑 속에서
영원할거야
지금 이 순간을 깊이
남길 사랑 만들어
사랑 만들어
오랜 시간이 또
모든 걸 말없이 지나고
오직 너와 나
여름이 다 간다 해도
가을이 지난다 해도
늘 처음 같은 사랑
약속해 이 여름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