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거릴 걸었어
스쳐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멀리서도 알 수 있는 바로 너였어 Oh rainy day
Oh 나도 모르게 달려가
돌아서는 그녀와 눈이 마주친 순간
침착한 너의 눈 속엔 어떤 바램이 느껴졌어
니가 말하는 게 뭔지 알 것 같아
나 없이 사는 걸 이젠 안 거야
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할게
이대로 그냥 날 지나는 너를 이해할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조금은 서운한 맘도 들지만
니가 말하는 게 뭔지 알 것 같아
나 없이 사는 걸 이젠 안거야
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할게
이대로 그냥 날 지나는 너를 이해할게
이제는 정말로 행복하길 바래
다신 마주 치지도 말고 스쳐가 Good-bye
이대로 그냥 지나는 너를 너를 너를 이해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