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부터니 너 내가 질린거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 됐던건지
내게 늘어 놓던 말이 줄때부터
내 말 하나 듣지 않고 있잖니
내 앞에 너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얼굴과 말투로
매번 이별을 반복하지
이젠 don't wanna try
꼭 이렇게 해서 라도
날 떠날거니
Oh 넌 누구보다 아름다워서
또 다시 어항속에 갇혀
널 기다리고 있잖아 왜 난
I know 하루를 더 살아도
어차피 우린 달라질게 없단
너의 말에 물러 물러 물러
물러서야 한다는걸 알지만
I go 우리가 걸었던 이길위에
권태란 장애물을 어서 다시
물러 물러 물러
나도 이제 여기까지라
이별에 많이 지쳤어
삼세번 너는
항상 떠난뒤에 나를
그리워 다시 찾아오겠지
그땐 너는 물러 물러
내앞에선 넌 물러
아님 지금이라도 너를 돌려줘
이전에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자란걸 알아서
밀어내지 못했지
이젠 don't wanna try
꼭 이렇게 해서 라도
날 떠날거니
Oh 넌 누구보다 아름다워서
또 다시 어항속에 갇혀
널 기다리고 있잖아 왜 난
I know 하루를 더 살아도
어차피 우린 달라질게 없단
너의 말에 물러 물러 물러
물러서야 한다는걸 알지만
I go 우리가 걸었던 이길위에
권태란 장애물을 어서 다시
물러 물러 물러
나도 이제 여기까지라
이별에 많이 지쳤어
급하게 불을 끄고
달려가던 내 모습보여
함께 보낼 시간이
점점 주는게 아까워
1분 조차도 한 손엔
네게 줄 선물들
무작정 찾아갔지
날 떠날까 두려운 맘을
숨긴채로 아니
숨기지 못해
시간은 더욱 빨리 흘러
너의 손길이 닿을 때
주변의 시선
의식을 한건 너도 기억나지
불같이 뜨거웠던
우리 둘을 식힌 소나기
급하게 달려가기만한
내 모습 기억나지
I know 하루를 더 살아도
어차피 우린
달라질 게 없단
너의 말에
물러 물러 물러
물러서야 한다는걸 알지만
I go 우리가 걸었던 이길위에
권태란 장애물을 어서 다시
물러 물러 물러
나도 이제 여기까지라
이별에 많이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