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울 엄마 보면
내 말 좀 전해 주세요
나에게는 우리 엄마가
내가 사는 이유였다고
언젠가는 우리 한 번
만날 수 있겠지요
그 날이 오면 얼싸안고
못 다한 말 하고 싶어요
동그란 엄마 얼굴이
지난 밤 꿈 속에서
내 가슴 깊은 곳에 떠올라
환하게 웃고 있어요
누구라도 울 엄마 보면
내 말 좀 전해 주세요
오늘도 나는 엄마가 문득
달려오는 꿈을 꾼다고
동그란 엄마 얼굴이
지난 밤 꿈 속에서
내 가슴 깊은 곳에 떠올라
환하게 웃고 있어요
누구라도 울 엄마 보면
내 말 좀 전해 주세요
오늘도 나는 엄마가 문득
달려오는 꿈을 꾼다고
이 밤도 나는 엄마 품에서
잠이 드는 꿈을 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