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어느 겨울날 그녈 처음 만났죠
그땐 왜 그랬는지 암말 못하고 그냥 보냈었죠
후회할줄 알면서도 시간이 흐른뒤에도
그녈 잊을 수 없죠 그러면 그럴수록
사랑은 더욱 깊어져만 갔죠 그러던 어느날이죠
그녀가 왔어요 이젠 놓치지 않아요
더는 어리석지 않도록 마음껏 웃어요
그리고 맘의 문을 활짝 열어요
이제 그대 앞에는 그댈 사랑한 한 남자가 있죠
그대여 손을 잡아요 그리고 기대요
그대여 더 이상은 혼자 아니죠
지금 이순간만을 기다려 그댈 만났어요
이젠 놓치지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