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할 때 만큼은
누구보다 솔직해서
예수님 이름 함부로
안 부르려 했어
애써 진실한 담아
찬양하고 남은 잔재가
내 자신의 기쁨이 되기를
난 안 바랬어
어렸을 적 내 작은 의심의 타성
아버질 향한 뜻 모를
원망과 소리 없는 아우성
이젠 난 그 위에
주님은 두 팔 벌리시고
내 앞에 또 서 있어
여전히 반복되는 정죄
씻을 수 없는 원죄
그 앞에 무릎 꿇고 속죄하며
거짓증거 하는
내 자신을 타일렀어
붙잡았어 엇나가는
꿈 놓고 싶은 성경
전부 모조리 불 태웠어
내가 만든 틀과 규칙 게워 냈어
믿음을 도구로 사용했던
내 자신의 양면성
이제는 당당히 무릎 꿇고
거울 앞에 맞서
내 어깨 위엔 주님의
따뜻한 손이 있어
현실 가득 진실된 마음
가슴을 채운 성령의 여운
이젠 내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감사해
나에게 주신 능력
그대로 주님께 보답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내 뼈 속 깊이 타투를 새겨
난 다시 간절히 내 두 손을 포개어
하나 진실되게 하소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중심이 되소서
둘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의 독을 없애
오직 선만 품어주소서
셋 감사하게 하소서
임마누엘의 감동을
저와 함께 하소서
넷 바라보게 하소서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은혜 되게 하소서
출생부터 지금까지
주님이 내 주인인 줄도
모르고 있었지
잠깐 오는 손님
성경은 그저 책장에 꽂혀있는 책
그 말씀이 내 말씀
상상할수도 없네
차라리이럴꺼면 그냥 믿지를 말자
죽어서도 들 수 없어
주님 형상인 내 낯짝
그런 생각에 점점
멀어지는 내 발걸음
믿음의 주가는 하락세
수많은 불신들
그러나 내 그분은
손을 놓지 않으셨지
어차피 벗어나려해도
주님 손바닥 위
산소처럼 마음속에 들어오셨기에
폭풍같은 내 마음이
점점 잠잠해지네
십자가에 내 두 손이 박히는 것
바울의 고백이 곧 내 소망인걸
기도로 하루를 끝내 바로 오늘밤에
두 손 모으고 매일
진심되게 기도해
하나 진실되게 하소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중심이 되소서
둘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의 독을 없애
오직 선만 품어주소서
셋 감사하게 하소서
임마누엘의 감동을
저와 함께 하소서
넷 바라보게 하소서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은혜 되게 하소서
하나 진실되게 하소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중심이 되소서
둘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의 독을 없애
오직 선만 품어주소서
셋 감사하게 하소서
임마누엘의 감동을
저와 함께 하소서
넷 바라보게 하소서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은혜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