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거슬러 글자를 더듬어
아련한 이미지 그 안에 가만히
이젠 너무나 멀게만 보이는 stage
언젠가 우리는 어딘가에 있는
아련한 이미지 그 꿈을 붙잡고
이젠 너무나 멀게만 보이는 Dream
소리 없는 고요함은
내 마음을 울리네
지금 우리는 어딜 향하는지
대체 어디가 우리의 끝인지
가슴 한 켠 비워둔 너만의 자리
여긴 차갑기만 한데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내 안에 머물러
숨이 턱까지 차올라 쓰러져도
내 손 잡아 주기에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기에
소리 없는 고요함은
내 마음을 울리네
지금 우리는 어딜 향하는지
대체 어디가 우리의 끝인지
가슴 한 켠 비워둔 너만의 자리
여긴 차갑기만 한데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내 안에 머물러
숨이 턱까지 차올라 쓰러져도
내 손 잡아 주기에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기에
목이 터져 버릴 만큼 소리쳐 봐도
미치도록 울어 봐도
널 원한다 말해도
함께하자 속삭여도
언제 너의 손길에 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