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 땡치면
학교를 나와 음악을 했어
난 꿈을 가진 10대
어느덫 무대위에 올라가
내 가사들을 뱉어
10대의 꿈을 이룬 20대
여기는 전쟁의땅 평화는 없어
동료인척 하는 적 들이 벌써
주위를 오염시켰지 다 세균 덩어리
Uh 대부분 썩었지
이곳은 악마들의 놀이터
환한 웃음뒤엔 음모가 숨어있어
틀에 벗어나는 행위는 곧 왕따
눈치를 보며 살아 대부분이 다 환자
나도 그랬다면 미안해
검은 세상에 물들어 버렸던
나에게 사과해
이젠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난 웃으면서 음악할거야
이 느낌 알아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
2008년 수험생이 아닌랩퍼
지망생 그때부터
꽤 오랜시간 보냈어
난 여기까지 왔고
보다 더 진지하게
몸을 담고 살고있지
그때 당시 뭔 생각에
펜을 잡았는지 몰라
어쩌면 허망스런 꿈
어리니까 당돌하게 꿈꿔봤고
좀 멋부리고 싶었어
그 기억들은 오늘 날 만들었지
아직은 별거없지만
이런게 다 그렇지 huh
yeah 그래 아직도 난 음악해
뭐라도 되겠지란
생각에 한길을 팠네
그러다 보니 알게모르게
한층 성장을 했고
내 랩도 인정받기 시작했어
내가 때론
힘이들때 잊지 말아야 할것은
내 초심
욕심이 커질수록 조심해야돼
이도시
내가 살아가는 이유
후회는 하지 않을 선택
어쨌든 계속 이어가봐야지
넌 좀 어때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
To My Little Me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