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도
들을 수 없잖아 그러는 너잖아
보고 싶다고 말해도
볼 수가 없잖아 그리운 너잖아
하루가 지났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니가 생각나
가득 차서 불러보고
너를 찾아보고
그렇게 애타게 그리울 줄 몰랐어
그리워하기 때문에 지쳐
그리워하기 때문에 울어
너를 잊지 못하는 날에
내 마음의 상처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니 소식이 궁금해서
연락을 해 봤지만
연락을 하지 말라던
그 남자 말에 생각나던
니 생각을 정리해주고 그렇게
하루 종일 내 눈물을 닦아
그리워하기 때문에 지쳐
그리워하기 때문에 울어
너를 잊지 못 하는 날에
내 마음의 상처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너를 잊어 볼거야
내 맘에 가득 찬 너를
너의 기억 모두 잊어 볼게
나 그래도 너를 사랑하지만
그리워하기 때문에 지쳐
그리워하기 때문에 울어
너를 잊지 못 하는 날에
내 마음의 상처도 치료를
치료 할 수 있을까
그대가 내 맘 알 수 있을까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