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매일 보는 거울이
널 제대로 비춰주니
잔뜩 찌푸린 미간이
뻐근해 잠이 안 와
편한 자세를 찾기가 쉽지 않아
혼자인 침대 박차고 나와
잡은 운전대 신호가 걸려
너와 그 남자 앞에
악셀에 발이 붙은 채 잠시 고민해
죄책감도 없이 미안한 척은 왜 해
끝까지 상처받은 척하는 너
가증스럽게 웃기지도 않아
나와 통화하면서도
그 새끼랑 몸을 섞어
용서해봐도 두세 명 더 있었고
So I'm Scremmin' Fuck off
내 앞에 나타나면 너나 그 새끼나
평생 불구로 살 줄 알어
이미 끝난 일이지 우리 관계
정말 미친 거지 내 생각이 짧게
그렇게 쉬웠니 나를 속이며
내 맘은 안중에도 없던 거
어제 사랑한다 하더니
오늘 날 경멸하듯이 넌
날 버려버렸지
니 생각만 하면 또 나 열불나
또 너 같은 여자 만날 꿈 꿀까
두려워 아직도
혹시 진짜로 마주칠까 널
혹시 보더라도 아는 척은 마
이젠 정말 뭐라도 할지 몰라
그냥 꺼져줘
나는 나 너는 너 이대로 내버려둬
내가 뭘 그렇게 못 했니
야 니가 더했으면 더했지
when you look at me
lovey smiling it was frontin
지금 그 남자는 어때
나 보다 더 좋아
i don't think
i know you you hate him
i hear you answer me
im falling down it goes like
행복한 척 웃고 있지 마
그 남자도 속였니
내게 미소 짓던 웃음으로 녹였니
how should we do ooh ah
just the way you do you my
look at me
니가 절대로 날 못 잊게끔
그 남자도 나처럼
너를 못 믿게끔 내 맘은
beep beep beep ah
beep beep beep ah
beep beep beep ah
beep beep beep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