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이었어 그때는
너의 얘길 들어 주는 게
손 잡고 걷는 게 같이 웃어주는 게
너와의 모든 추억들이
어렵고 귀찮았을 때
알아야 했는데 외로워하던 널
니가 내 사랑일 때
했어야 했는데
쉬웠던 모든 일
쉬웠던 한 마디를
니가 내 사랑일 때
몰랐던 한 가지
힘들지 않았던 어렵지 않은 말
이젠 어려운 모든 일들
너의 손을 잡아 주는 일
날 보며 웃는 널 마주 하는 일
너와의 모든 기억들이
아쉬운 후회 뿐인 난
알아야 했나봐
사랑이 너란 걸
니가 내 사랑일 때
했어야 했는데
쉬웠던 모든 일
쉬웠던 한 마디를
니가 내 사랑일 때
몰랐던 한 가지
힘들지 않았던 어렵지 않은 말
너는 이제 없는데
주지 못한 게
후회로 남아 눈물로 흘려내려
미안해 울게해서
그때는 몰랐어
힘들지 않았던 어렵지 않은 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