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충고 몇마디만 좀 할께
잘 들어봐요 Listen
네게는 없는 미래 그러나 거는 기대
멍청한 망상만을 사상삼는 그대
네가 무엇을 원하든 돌아오는 안돼
세상의 상식이 너를 향해 반대
자손만대에 걸친 유전자의 도태
그과정에 남겨진 니자신은 추태
너는 옳다 싶겠지만 나는 말해 안돼
하려면 혼자서 해봤자 넌 망해
간만에 만난 친구들은 내게 말해
만만해 보이던 세상이
결코 쉽지 않아
그래 우물안에 개구리로 갇혀 살던
그때 그대로 돌아오길 바라는 네
바람이 나란히 가만히
앉은이들의 닐리
닐리리 가락이
가난이 싫으나 일은 하기
싫으니 일어나기 싫은
이 병신과 머저리의
쓰레기 저리 갖다 버리리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
뭔말인지 알아듣겄냐 아가들아
U know what Im saying
모르겠다고 그럼
또 한번 listen
네게는 없는 시야 마치 드?은 광야
어디로 공 날려도 수비수 없는 외야
계속되는 실패에 너는 묻지 왜야
몰라서라도 묻는다면
반문하자 왜냐
곱씹고 되씹고 다시 씹어도 한입 또
그만큼 널 찾는 사람의 검 은입 더
만족의 환율가치는 달랑 은전 한닢
뭐 모르고 살지모 화단의 검은잎 허
젊은이의 패기 따윈 없는
니트족들아
젊은시절 은전한닢
만으로도 좋더라
전군이랑 맞서도
이겨보려는 패기와
장금이의 맛이라도
내보려는 용기가
너를 강하게 화나게 살아 움직이는
초록 헐크형의 박력에 반해
살아 숨쉬네
병신과 머저리같은
마인드는 밖으로
먼산간 언저리같이
반겨주는 품으로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
허허허
결국 내가 병신
양심파는 우리나라 파수꾼
권력자들 보단 낫지 않나 그치
맘에 들지않아 거지같은 행동거지
니쌍판우거지 한칸 남은 건전지
머저리같아서 네게 말해 본건지
이미 내가 병신같다 말해 준건지
맘에 들지않아 거지같은 행동거지
일상만 개거지 꿈에서는 안그지
병신과 머저리 그게 대체 뭔지
그만해라 병신짓 너의 모습 인지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
싸워 덤벼 세상에 굳게 맞서
그래도 너만 다치니까
난 상관없어
개겨 엉겨 주변에 크게 외쳐
다시 말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