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월의 어느 밤에
흔들리는 불빛아래서
날이선 크락션
소리 Bang해
흐릿해진 내 동공 자박한 내피가
검게 보이고 소란한 분위기
사람들이 모이고 실려간 병원
고통속에 매일밤 잠 못이루고
내일밤이 올까봐 두려워
썩어가던 살점을 매일매일 긁어내
결국 넌 못걷는 다는 판정
내 신경을 긁었네
날 위한 할머니의 기도로 한손엔
목발 한손엔 어머니의 손 처음갔던
예배 모두가 다 날 위해서 예맨
So I'm still beamin
그리고 2009 12월 24일
발가락이 까딱해
마치 그동안 깜빡했던것
마냥 다시 걸을수 있게됐지
십자가 앞에 무릎
꿇을수 있게 됐지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
가끔 난 밤마다 날 자책
하곤해 내가 왜그랬는지 후회가
날 간섭하곤해 그때마다 맞잡은
내 두손 기도속에서 난 지켜낼수
있고 또 이겨 낼 수 있어
때때론 지쳐 내가 남들에게 뒤쳐
지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고개
떨굴때 나에게 화가나서 못나게
굴때도 아들아 내가 널 품에 안고
지켜볼께 더
주님의 말씀 날 위로해 더 낮은
곳으로 갈수록 날 더더더 높게
위로해 현실의 기로에서도 더이상
힘들어 하지 않기로해 그 분의
사랑만 가슴에 품고 살기로해
가끔 그분을 잊고서 고개들면
누구보다 슬픈 표정 짓고서 계신
아버지를 보네 깜해 눈앞이 깜해
그럴수록 더 아멘 아멘
그로서 내가 사네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
숨을 쉽니다
당신의 품안에서
숨을 쉽니다
당신의 뜻안에서
진정으로 쉽니다
당신의 크신 사랑속에서
나 비로서 편히 쉽니다
숨을 쉽니다
당신의 품안에서
숨을 쉽니다
당신의 뜻안에서
진정으로 쉽니다
당신의 크신 사랑속에서
나 비로서 편히 쉽니다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
I just call U Ma father
지금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Amen
내가 어디를 가던 당신이
내 곁에 계심을 알아요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