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니
찌푸려진 그의 표정
시끄러워 들여다보니
쓸쓸한 그의 울음
사라져버려 기다리니
연락 오는 그의 상처
무뎌저 버린 나의 마음
굳어버린 그의 상처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하게 했던 당신의 벽
어쩌면 그 벽 때문에
문을 열어 놓았던 걸까
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주는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너무나
너무나 아파 와
그대의 쓰라린 맘 한 곳에
열려있던 문
이제 그만 하
아픈 마음을 기억을
하지 못하는 당신의 꿈
어쩌면 그 꿈 때문에
문을 열어놓았던 걸까
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주는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너무나
너무나 아파와 그대의 쓰라린
맘 한 곳에 열려있던 문
이제 그만 열어줘요
내 걸음을 맞춰 주던
그 나무처럼 있던
이제는 그의 걸음을
더는 함께 할 수 없어
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주는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너무나
너무나 아파와 그대의 쓰라린
맘 한 곳에 열려있던 문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