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나 홀로 주님 부릅니다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지난 잘못 회개합니다
주여 나의기도 들으시고
내 소망 들어주소서
오직 마음과 몸 바쳐
주님 위해 살게 하소서
고요한 이 시간 지난날
돌이켜 봅니다
죄 가운데 허덕인 인생
회상해 봅니다
주님 뜻 알지 못하고
교만과 아집으로 살아온 나날
더 낮아지고 깨어져서
주님 도구 만드소서
시간의 흐름 속에
주님 인도 바라봅니다
이 몸은 아무것도 못하나
하나님은 모든 것 하십니다
간악하고 더러운 내 영혼
씻기어 빛 되게 하시고
영생위해 사는 인생으로
전부되게 하소서
오직 마음과 몸 바쳐
주님 위해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