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홍처럼
영원히 사랑하자
다짐했던 고운 내님
수많은 사연 두고
떠난 길이 그 어디냐
내 사랑 고운사랑
소식 없는 내 님만
기다리다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든다
꽃잎은 떨어지고
또 다시 피건만
부는 바람아
흘러가는 저구름아
소식 좀 전해주렴
지금도 못 잊어
못 잊어서
옷고름을 적신다고
천일홍처럼
영원히 사랑하자
다짐했던 고운 내님
수많은 사연 두고
떠난 길이 그 어디냐
내 사랑 고운사랑
소식 없는 내 님만
기다리다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든다
꽃잎은 떨어지고
또 다시 피건만
부는 바람아
흘러가는 저구름아
소식 좀 전해주렴
지금도 못 잊어
못 잊어서
옷고름을 적신다고
옷고름을 적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