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그루브 앨범 : 2 Year's Output
작사 : 김예지
작곡 : 김예지
편곡 : 탕탕그루브
어느덧 더운 날들은 지났죠
어느새 찬 바람이 불어요
바람은 참 좋은데 내 마음은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걸요
이런 날이면 나 안기고 싶죠
갑작스런 바람 탓인지
따스한 온기가 나에겐 너무나
필요해요 당신 품이
느껴지나요 그대 향한 발걸음
안아주세요 이제 나 앞에 있어요
그대 눈에 담겨 말하고 싶죠
어쩜 이렇게도 따뜻해요
차가워진 바람도 왠지 느낌이 좋아
당신 품에 안길 때면
그 무엇도 이젠 두렵지 않죠
포근한 당신 품이 좋아요
거센 이 바람도 날 위한 듯해요
당신 곁에 있을 때면
느껴지나요 그대 향한 발걸음
안아주세요 이제 나 앞에 있어요
느껴지나요 그대 향한 발걸음
안아주세요 이제 나 앞에 있어요
느껴지나요 그대 향한 발걸음
안아주세요 이제 나 앞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