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게 나를 비추는
다소곳한 햇살도
가벼이 날아들 듯
가벼이 날아들 듯
뺨을 어루만져 주는
바람의 스침도
싱그럽게 나를 감싸는
파아란 하늘도
조용히 스며들 듯
조용히 스며들 듯
내려앉은 빗방울에
촉촉한 느낌도
진정 제것이 아니였다면
진정 제것이 아니였다면
내 고통은 이제 모두
하느님 사랑안에
내 눈물은 희망으로
하느님 사랑안에
싱그럽게 나를 감싸는
파아란 하늘도
조용히 스며들 듯
조용히 스며들 듯
내려앉은 빗방울에
촉촉한 느낌도
진정 제것이 아니였다면
진정 제것이 아니였다면
내 고통은 이제 모두
하느님 사랑안에
내 눈물은 희망으로
하느님 사랑안에
내 고통은 이제 모두
하느님 사랑안에
내 눈물은 희망으로
하느님 사랑안에
하느님 사랑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