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휘파람 씩씩하게 불며 걷지만
간절한 바람 세상앞에 무력해지고
삶이란 넘어지는 것에 더 익숙한
아픔들 어렴풋한 희망과
눈물로 쓴 서사시
작은 품안 가득 세상의 모든
빛을 담아서
눈물이 흘러 바다에 다다르고
절망의 지평선 너머에 희망찬
비가 내릴 때 까지
나는 끝없이 행진 하련다
당신이 무지개를 볼 수 있도록
하하 억지로 큰 소리 내 웃어 보았지
기다린 빛이 어둠속에 없다 하여도
삶이란 기다리고 버텨내야 보이는
새벽안개 속에 가려진 지평선
너머에 빛과 같지
작은 품안 가득 세상의 모든
빛을 담아서
눈물이 흘러 바다에
작은 품안 가득 세상의 모든
빛을 담아서
눈물이 흘러 바다에 다다르고
절망의 지평선 너머에 희망찬
비가 내릴 때 까지
나는 끝없이 행진 하련다
당신이 무지개를 볼 수 있도록
Just Breathing every World
Just Breathing every World
Just Breathing every World
Just Breathing every World
우리 잠시 눈감아 볼까요
오늘 다 펑펑 울어버리면
내일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