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闇に照らす 炎映りこむ
[야미요니 테라스 호노오 우츠리코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불꽃을 비춰내는
貴方の瞳 そっと綴じ
[아나타노 히토미 소옷토 토지]
당신의 눈동자 살며시 박아내고
どうして神は 祈る者さえも
[도오시테 카미와 이노루 모노 사에모]
어째서 신은 기도하는 자조차도
護り給(たも)うてくれぬのか?
[마모리타모우테 쿠레누노카?]
지켜내주시지 않는 걸까?
過ぎ行く日日が 腦裏巡りけり
[스기유쿠 히비가 노오리 메구리케리]
지나가는 나날이 뇌리를 돌고서는
冷たいからだ 抱き寄せり
[츠메타이 카라다 다키요세리]
차가운 몸을 끌어당겨
語りかけれど 沈默が返す
[카타리카케레도 치인모쿠가 카에스]
말을 걸지만 침묵이 보내
かける想いは何處へ往(ゆ)く?
[카케루 오모이와 도코에 유쿠?]
주는 마음은 어디로 가는 걸까?
閉ざされた貴方の 瞳から頰(ほう)傳う
[토자사레타 아나타노 히토미카라 호오 츠타우]
닿혀버린 당신의 눈동자로부터 뺨으로 흐르는
透き通る眞紅の 淚に導かれ
[스키토오루 시인쿠노 나미다니 미치비카레]
투명하고 진홍빛 눈물에 이끌려
抗(あらが)う術(すべ)無く散るよりも
[아라가우 스베 나쿠 치루 요리모]
반항하는 기술도 없이 지기 보다도
怒りの死力を突き付けて
[이카리노 시료쿠오 츠키츠케테]
분노의 사력을 들이대서
戒律支配を隔離せよ
[카이리츠 시하이오 카쿠리세요]
계울의 지배를 격리시켜라
己が後刻と引き換えに
[오노레가 고코쿠토 히키카에니]
자신의 뒷시간과 바꿔서
穢(けが)れ宿し我が身は鬪爭
[케가레야도시 와가 미와 토오소오]
더러움이 깃든 내 몸은 투쟁
奪う者へ命の制裁を
[우바우 모노에 이노치노 세이사이오]
뺏는 자에게 생명의 제재을
貴方と眞意は違(たが)えど…
[아나타토 시인이와 타가에도…]
당신과 진의는 다르지만…
愚かな民に 美德投げかけて
[오로카나 타미니 비토쿠 나게카케테]
어리석은 백성에게 미덕을 던지며
爭う先に何を見る?
[아라소우 사키니 나니오 미루?]
다투는 모습 뒤로 무엇을 보는 거니?
微(かす)かな罪と 僞りの大義
[카스카나 츠미토 이츠와리노 타이기]
가벼운 죄와 거짓 대의
秤(はかり)に掛けて何を得る?
[하카리니 카케테 나니오 에루?]
저울에 달아서 뭘 엇을 수 있을까?
希望へと向かって憎しみを討ち合えど
[키보오에토 무카앗테 니쿠시미오 우치아에도]
희망을 향해 증오를 같이 공격하라고
新しい悲劇が繰り返し生まれて…
[아타라시이 히게키가 쿠리카에시 우마레테…]
새로운 비극이 계속해서 생겨나서…
抗(あらが)う術(すべ)無く散るよりも
[아라가우 스베 나쿠 치루 요리모]
반항하는 기술도 없이 지기 보다도
怒りの死力を突き付けて
[이카리노 시료쿠오 츠키츠케테]
분노의 사력을 들이대서
原子の光が空を染め
[게은시노 히카리가 소라오 소메]
원자의 빛이 하늘을 물들여
手にした理想は誰の爲?
[테니 시타 리소오와 다레노 타메]
손에 쥔 이상은 누구를 위해?
求めたるは何かと問い掛け
[모토메타루와 나니카토 토이카케]
바라던 건 뭐냐고 물어보며
永久に負いしカルマの旋律に
[토와니 오이시 카루마노 세은리츠니]
영원히 등진 카르마 선율에
囚われ解(かい)した先には?
[토라와레 카이시타 사키니와?]
잡히고선 풀린 후에는?
透き通る眞紅の 淚に導かれ
[스키토오루 시인쿠노 나미다니 미치비카레]
투명하고 진홍빛 눈물에 이끌려
抗(あらが)う術(すべ)無く散るよりも
[아라가우 스베 나쿠 치루 요리모]
반항하는 기술도 없이 지기 보다도
怒りの死力を突き付けて
[이카리노 시료쿠오 츠키츠케테]
분노의 사력을 들이대서
戒律支配を隔離せよ
[카이리츠 시하이오 카쿠리세요]
계울의 지배를 격리시켜라
己が後刻と引き換えに
[오노레가 고코쿠토 히키카에니]
자신의 뒷시간과 바꿔서
穢(けが)れ宿し我が身は鬪爭
[케가레야도시 와가 미와 토오소오]
더러움이 깃든 내 몸은 투쟁
奪う者へ命の制裁を
[우바우 모노에 이노치노 세이사이오]
뺏는 자에게 생명의 제재을
貴方と眞意は違(たが)えど…
[아나타토 시인이와 타가에도…]
당신과 진의는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