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터 내 얘기 들어줄래
흔히 생각하는
그런 로망까진 아니지만
이런 날 걷다 보면 니가 생각나
내가 원하는건 많은게 아냐
그저 너와 손을 잡고
걷고싶다고
한번만 아씨 나 오늘 씻었어
넌 나에게 과분함을 넘어
분한여자야
오늘도 쓸데 없는 문잘보내
그래좋아 한번 만나자
언제 시간돼
일주일 다 휴일이야
다시한번 내 얘기 들어줄래
세상의 반은 여자라
말들 하지만
내 눈에는 너만 보인단말야
넌 나에게 과분함을 넘어
분한여자야
오늘도 쓸데 없는 문잘보내
그래좋아 한번 만나자
언제 시간돼
일주일 다 휴일이야
우리만나자 부담스러워
그냥한번만 그건아니야
영화도 보고 팝콘도
내가 다 살게
내 통장 여덟개야 정말
한번 만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