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날에 같이 걸었던
그 바닷가를 찾아와
거닐어도 외로운 맘
견딜 수 없네
이제 떠나간 사람 그리워 해도
다시는 볼수가 없는데
잊지못해 가슴 아파요
밤하늘 수많은 별처럼 아름다운
추억들 많아서
꿈을 꾸듯 하나둘씩
자꾸 되살아 나요
꿈처럼 떠나간 그대여
어느땐가 내가 그리우면
나를 바라보듯 가만히
하늘 별을 보아요
푸른들길 따라서 같이 걸었던
그 많은시간 이제는 나혼자서
쓸쓸하게 거닐고 있네
수많은 사연들속에서
아름다운 추억만 생각나
그대곁에 있는듯이
혼자 독백했어요
되돌아 볼수는 없어도
아름다운 우리의 추억들
그대 가슴에 영원히
가득 담아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