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힘이 들어 사실은 항상 그래
생각을 하던 순간부터 삶은 두려움
엄마 품에만 있고 싶어 그 따스한
더 이상 그러지 못해 커버리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느꼈어
잘 해왔어 아직도 여린 나를 보며
따스한 눈빛으로 쓰다듬어줘
이렇게 가끔 아이처럼
두려워 떨고 있는 날 안아줘
나도 힘이 들어 가만히 쉬고 싶어
생각을 멈출 수 있다면 잠깐이라도
엄마 품에만 있고 싶어 그 포근한
언제나 그럴 수 있어 힘이 들 때면
소심하고 게으른 나 이지만
이 정도면 괜찮게 하고 있어 아직도
여린 나를 보며 따스한 눈빛으로
쓰다듬어줘 이렇게 가끔 아이처럼
두려워 떨고 있는 날 안아줘
아직도 여린 나를 보며
따스한 눈빛으로 쓰다듬어줘
이렇게 가끔 아이처럼
두려워 떨고 있는 날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