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흘러가는
시계 바늘처럼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내 방 달력처럼
당연한듯 흘려버린
무의미한 나날들이
비겁한 변명으로 날 가두려고 해
한 잔 한 잔 채워지는
작은 술잔 속에
조금 조금 흐려지는
나의 열정 속에
당연한듯 쫓아갔던
무의미한 시간들을
눈물로 다가서서
애써 찾으려고 해
Why am I here
What have I been doing here
모든 것이 멈춘 채
빼앗긴 나의 과걸
계속 잡으려고 해
한 잔 한 잔 채워지는
작은 술잔 속에
조금 조금 흐려지는
나의 열정 속에
당연한듯 쫓아갔던
무의미한 시간들을
눈물로 다가서서
애써 찾으려고 해
Why am I here
What have I been doing here
헤메었던 그 길에
모든 걸 내려놓고
벗어나려고 해
Why am I here
What have I been doing here
모든 것을 버린 채
길 잃은 나의 과걸
계속 찾으려고 해
Why am I here
What have I been doing here
헤메었던 그 길에
모든 걸 내려놓고
벗어나려고 해
Why am I here
What have I been doing here
모든 것이 멈춘 채
빼앗긴 나의 과걸
계속 잡으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