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꾸만 니가 생각나
애타게 너를 찾아도
몇일밤 잠을 못이뤄
너때문에 힘이 들어
그 짧았던 너와의 시간
설레이던 너의 미소도
오랜시간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니가 내곁에 없단 생각에
애꿎은 전화기만 자꾸 들여다봐
이젠 지울꺼야 지울수 없는
익숙한 너의 전화번호를 또 누르고
할말은 많은데 내가
생각도 깊어지는데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더 앞서고 이별앞에
담담하게 다짐했던 나인데
우스운 모습에 속상한
눈물만 흐르고 있어
내 눈물은 멈추지않고
내 마음은 아파오는데
아무렇지않은 네모습
나혼자 또 눈물삼켜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눈물로 붙잡고 싶어도
흘러가는 시간속에 지쳐가는 내맘
가슴이 자꾸만 울어
널 볼수 없단 생각에
니 말투 니 표정이 자꾸 그리워져
이젠 지울꺼야 지울수없는
익숙한 너의 전화번호를 또 누르고
할말은 많은데 내가
생각도 깊어지는데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더 앞서고 이별앞에 담담하게
다짐했던 나인데 우스운 모습에
속상한 눈물만 흐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