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지 상실이지 지독한
열정의 대가인 거지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그 끝에 서 있는
그 뒤로 남겨진 흙
무얼 위해 달려왔지
이제는 기억이 나질 않아
위하려 했던 건 사라져 버린 채
굶주린 개들만 맴돌아
Lay down I'm alone
seeking for the vacancy
그 속에 비친 날 봐
이렇게 커 버렸어
Say now I was wrong
waiting for the judgement
끝없는 질주 속에 영원히
갇혀 버린 내 모습
현실인지 꿈인 건지
치명적 욕망의 폐허인지
영원한 소유욕 집착의 뿌리는
최후의 죄의식도 말려 버려
무얼 위해 싸워왔지
더 이상의 의미는 필요 없어
지키려 했던 건 망각에 묻은 채
저 높은 고지로 기어가
Lay down I'm alone
seeking for the vacancy
그 속에 비친 날 봐
이렇게 커버렸어
Say now I was wrong
waiting for the judgement
끝없는 질주 속에
영원히 갇혀 버린 내 모습
got there to find nothing
got there to find nothing
got there to find nothing
got there to find nothing
Lay down I'm alone
seeking for the vacancy
그 속에 비친 날 봐
이렇게 커버렸어
Say now I was wrong
waiting for the judgement
끝없는 질주 속에
영원히 갇혀 버린 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