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오고 나의 하루가 가고
무심한 거리에는 조용히 나만 홀로
귓가엔 음악소리
수 많은 사람들 속에
나는 어디에 있나 고개를 숙여본다
조금만 솔직했다면
우리는 함께 했을까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걷는다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너와 나는 그렇게도 멀어졌지만
나는 이제 괜찮을 거라고
그리워 흐려진 눈에
지워진 니가 보이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걷는다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너와 나는 그렇게도 멀어졌지만
나는 이제 괜찮을거라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그냥 걷는다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너와 나는 그렇게도 멀어졌지만
나는 이제 괜찮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