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는
내 발걸음 너는 잡지 못하고
또 다시 요동치는 내 심장은
내 눈물도 모르고
스쳐가듯 니가 부르는
내 이름 한 마디에
닫혀진 내 눈물도 내 입술도
너를 부르고 싶어
돌아서는
내 발걸음 너는 잡지 못하고
또 다시 요동치는 내 심장은
내 눈물도 모르고
스쳐가듯 니가 부르는
내 이름 한 마디에
닫혀진 내 눈물도 내 입술도
너를 부르고 싶어
전에는 끝인 줄만 알았던 내 삶에
어느새 니 입술은
나를 숨쉬게 하고
평생을 살아왔던 수많은 날보다
하루를 살아도 너와 있고 싶은데
가지 말아라 떠나지 말아라
불꽃속에 사라지는 나를 보면서
얼마나 내가 잘못했는지
너를 또 아프게 하고 있어
울지 말아라 아프지 말아라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이별 일테니
언젠간 돌아올 너이기에
언제나 나는 기다 릴테니
스쳐가듯 니가 부르는
내 이름 한 마디에
닫혀진 내 눈물도 내 입술도
너를 부르고 싶어
전에는 끝인 줄만 알았던 내 삶에
어느새 니 입술은
나를 숨쉬게 하고
평생을 살아왔던 수많은 날보다
하루를 살아도 너와 있고 싶은데
가지 말아라 떠나지 말아라
불꽃속에 타오르는 나를 보면서
얼마나 내가 잘못했는지
너를 또 아프게 하고 있어
울지 말아라 아프지 말아라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이별 일테니
언젠간 돌아올 너이기에
언제나 나는 기다 릴테니
스쳐가듯 니가 부르는
내 이름 한 마디에
닫혀진 내 눈물도 내 입술도
너를 부르고 싶어
스쳐가듯 니가 부르는
내 이름 한 마디에
닫혀진 내 눈물도 내 입술도
너를 부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