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 비춰진 내 그림자
오늘따라 쓸쓸해 보이는걸
우두커니 널 바라만 보다가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내려
괜찮아질거야 지금 아파도
시간이 흐르면 그땐 우우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알 순 없어도
분명한 건 날 사랑해줄
누군가 기다리고 있단 거
확실한 건 이 아픔도
언젠간 아물 거란 거
괜찮아질거야 지금 아파도
시간이 흐르면 그땐 우우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알 순 없어도
분명한 건 날 사랑해줄
누군가 기다리고 있단 거
확실한 건 이 아픔도
언젠간 아물 거란 거
내 곁을 지나간 수많은 사람
그 중에서 가장 소중했던 너
벌써 몇 년이나 지나갔지만
아직도 내겐
괜찮아질거야 우
괜찮아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