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o, 베스터 (BesTeR)
앨범 : 27th Travelog

오늘은 떨어진 낙엽도
저기 슬퍼하는 노을빛이
파랗던 하늘을 다 가려도
너와 함께 있음에
모든게 아름다워
그 중에도 니가 제일 아름다워
요란한 기차소리 마저
우릴 축복하는 멜로디가 돼
너와 함께라면 평범한
저 건물 저 풍경
모든게 그저 새롭기만 해
가방은 내가 들어줄게
넌 내 얘기를 들어줘
이제는 내 어깨로
고개를 기울여도 돼
지금 이 모든게 꿈같아
너와 맞잡은 손과
니가 날 바라보며
들려주는 목소리까지
매일 밤 그렸던
내 상상 이상이야
저 달도 저 별도
니가 옆에 있기에
내겐 아름다운 밤이야
오늘은 우리의 Sweet day
두 손을 붙잡고 널 데려갈게
떨리는 미소로
수줍게 날 바라보던
그대와 함께
라라라라라
스치는 바람
마음 속 가득 파란
라라라라라
동화 속 처럼
우리 그림을 그려봐
라라라라라
눈부신 태양
그만큼 밝은 너와
라라라라라
깍지껴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아
너와 나 우리 둘이 맞는
세번째 가을
우리 옆을 스쳐가는
작은 바람조차
우릴 축복하는 듯해
작은 손을 깍지껴 잡아
작은 별들로 가득찬 밤 하늘
아무런 말도 필요 없어
새벽기차 그 속에 몸을 싣고
작은 배낭 속에는
달콤한 커피우유와
이 시간을 담아줄 카메라
Wanna be I want you
나는 해바라기
첫번째로 우리 둘이
발을 맞춰 걷기
잊지마 하루 세번
몰래 키스하기
자기 전엔 손 꼭 잡고
같은 생각하기
러브 스위치를 켜
등대가 되어
어둔 길을 가리켜
더 이상은 헤멜 필요 없게
너는 나만 바라보면 돼
잊지마
내 자리는 오직 그대 옆이란걸
오늘은 우리의 Sweet day
두 손을 붙잡고 널 데려갈게
떨리는 미소로
수줍게 날 바라보던 그대와 함께
라라라라라
스치는 바람
마음 속 가득 파란
라라라라라
동화 속 처럼
우리 그림을 그려봐
라라라라라
눈부신 태양
그만큼 밝은 너와
라라라라라
깍지껴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아
오직 너만 하루종일 생각해
이제 우리 함께 가요
그대에게 필요한 단 한사람
그건 나여야만 해요
나만의 그대와 Sweet love
누구보다 나는 널 사랑해
하늘을 수놓는
저 수 많은 별들처럼
그대와 함께
나만의 그대와 Sweet love
누구보다 나는 널 사랑해
하늘을 수놓는
저 수 많은 별들처럼
그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