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잘지냈나요
난 이제 맘편히 웃을수있어요
시간이 가고 상처도 아물고
모든건 옛추억일뿐
나를 보는 눈빛은 어떤 의미인가요
왜 그렇게 따뜻한가요
이제와 나에게 용서해달라면서
내맘 흔들면 그러면 어떡하나요
날 사랑하게 됐나요 내 사랑을 이젠 알았나요
아픈상처 건네주고 나를 떠났었잖아요
난 이러면 안되는데 나에겐 다른 사람있는데
흔들리는 내가 미워요
착각인가요 나는 이미 그댈
잊은줄 알았었는데
변한 그대 모습이
진실해보이네요
조금씩 맘 떨려오지만
이러면 안돼요 나만 바라봐주는
그사람에게 상처를 줄순없어요
나는 그사람 버릴수없어
그대처럼 내맘 뺏어간
그런 사랑은 아니지만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때로 돌아갈순없어요
내 마음을 돌리기엔 이젠 너무 늦었어요
내가 아팠던것만큼 그사람에게 상처줄까봐
그대 손을 잡지못해요
그대 제발 떠나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