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긴 이별위로 걸어왔어 우리는 서로 사랑했지
끝을 알고도 시작한 그토록 강한 그 운명에
삶이 나에게 웃음질때 뒤에 감춰진
눈물의 끈이보여
문득 선뜻 내가 사랑한 사람
이젠 널보내야해 내사랑을 버렸으니
내 살아갈 시간들 죽음처럼 흘러갈뿐
이제 이별은 끝났어 다시 사랑이 또오면
돌아설테니 그때는..
목숨처럼 배웠었지 이운명보다
강한것은 사랑일뿐일거라고
이별이 비켜가주길
뒤돌아보며 그랬겠지
그 사랑하는 순간에 살아있던 날
지난 고통으로 남긴 오늘이
이젠 널보내야해 내사랑을 버렸으니
내 살아갈 시간들 죽음처럼 흘러갈뿐
이제 이별은 끝났어 다시 사랑이 또오면
돌아설테니 그때는..
숨쉴마음없어 숨쉬는건 내가 아냐
내 전부를 걸었기에 나도 남지않는거야
살아있는건 슬픔뿐 외로움으로 이렇게
남은 내모습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