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털자 별일 아닐 거야
그냥 웃고 나면
결국 같은 하루일 뿐
길가에 돌멩이를 차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자
이젠 가자 버스를 잡아야지
몇 시간째 버스를 보내봐도
화가 나서 풀리질 않는걸
씩씩대며 아무것도 못하고
자꾸자꾸 곱씹어 보게 돼
하지만 말이야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끝이 있는 걸 생각하면
좋은 점 하나쯤은 있어
툭툭 털자 별일 아닐 거야
그냥 웃고 나면
결국 같은 하루일 뿐
길가에 돌멩이를 차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자
이젠 가자 버스를 잡아야지
씩씩대며 아무것도 못하고
자꾸자꾸 곱씹어 보게 돼
하지만 말이야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끝이 있는 걸 생각하면
좋은 점 하나쯤은 있어
툭툭 털자 별일 아닐 거야
그냥 웃고 나면
결국 같은 하루일 뿐
길가에 돌멩이를 차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자
이젠 가자 버스를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