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맘 보고 싶은 맘이 앞서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었지
너를 본 순간 침착하고 싶었지만
조급한 내 맘 내 눈엔 눈물
내 손 잡아 주기를
떠난 네 맘
아무렇지도 아무렇지도 않게
네가 없어도 나는 괜찮다고
뻔한 거짓말 알면서도 모른체한 너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내 맘 잡아 주기를
떠난 네 맘
나는 너 인데
너는 나 인척
너는 바람처럼 가고
잃어버린 난 어디에
뒤돌아선다 눈물 감춘다
널 보낸다
내 맘 잡아 주기를
떠난 네 맘
나는 너 인데
너는 나 인척
너는 바람처럼 가고
잃어버린 난 어디에
뒤돌아선다 눈물 감춘다
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