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립스틱이 아름다워 보이던
그녀는 이미 내곁을 떠났다
와인바에 붉은 조명아래 머물던
그때의 그녀와 나는 없다
모든게 꿈일까 이별이 온걸까
그녀의 이름을 혼자서 부른다
변한건 없는데 모든건 그대로 인데
가슴엔 추억만이 흐른다
미치게 사랑햇었던 그때가 그리워지면
맨발로 뛰어나가 무릎꿇고 고백하리라
하늘아 다시 내 앞에 그녀를 보내 줄 수 없겠니
내 목숨보다 아꼈던 사람 왜 먼저 데려갔니
미치도록 사랑햇던 그 때가 그리워
나 홀로 남은 이 BAR에는 어둠만 드리워
내 두리번 거리는 눈빛에 초점은 흐려
나 추억 속에서 니 모습 한없이 그려
내 기억 속에서 너를 불러 혼자서 아직도
여기 앉아서 슬픔에 눈물 흘렸어 하지만
변함없이 모든게 그대로 돌아가고 싶어
너와 그때로 이젠 다시 볼 수 없다해도
괜찮다 이미 내 가슴에 스며 있어서
그녀의 습관도 나에게는 힘이다
그녀를 닮아가는 날 본다 사랑한
이유로 보고픈 이유로 내 눈과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잘 해주지 못한 기억만 남아있을 뿐
사랑 이제야 알 것만 같다
미치게 사랑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지면
맨발로 뛰어나가 무릎꿇고 고백하리라
하늘아 다시 내 앞에 그녀를 보내 줄 수 없겠니
시키는 데로 다 할께 그녀 아픔도 내가 모두 가져갈께
그녀만 다시 돌려줘 내 앞에 돌려줘
PLEASE GIVE ME LOVE
한없이 커져만 가는 사랑의 끝을 보면서
내가 왜 숨쉬는지도 모른채 눈물이 난다
그녀를 따라가는 길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세상이 온통 그녀 빛으로 가슴속에 남아서
U take my soul U take my all
I pray the lord Would U bring her back
Please 다시 내 곁에
가슴 속 깊이 패인 추억의 상처
과거속 사랑에 난 영원히 갇혀
너무 힘들어 나 이미 너에게 길들여져 있어
너없인 싫어 너 없는 슬픔은 길어
이제는 추억 속에 니 모습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