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친구 - 리틀싸이 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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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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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