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늦지않길
떠나려는 널 붙잡게
믿어줄걸 그손 잡아줄걸
이제야 후회가 돼
서툰 내 욕심에
놓쳐버린 많은 날들
바보처럼 아무 생각 없이
눈물로 지내왔다
이미 가버렸을 너 일지 몰라
다신 찾지못할 어딜지 몰라
터질듯한 가슴 움켜쥐고서
눈물의 거리로 간다
가지마 다시 떠나지마
애원해 울어도 네가 날 버려도
이젠 돌이킬 수 없다면
사랑따윈 다 지워버려
잔인한 운명처럼 모두 변한대도
무릎꿇진 않을래
다신 잡지않아
이미 가버렸을 너 일지 몰라
다신 찾지못할 어딜지 몰라
터질듯한 가슴 움켜쥐고서
눈물의 거리로 간다
가지마 다시 떠나지마
애원해 울어도 네가 날 버려도
이젠 돌이킬 수 없다면
사랑따윈 다 지워버려
잔인한 운명처럼 모두 변한대도
무릎꿇진 않을래
다신 잡지않아
늦었나봐 텅빈 이 거리엔
이젠 슬픈 향기만 남아
가지마 다시 떠나지마
애원해 울어도 네가 날 버려도
이젠 돌이킬 수 없다면
사랑따윈 다 지워버려
잔인한 운명처럼 모두 변한대도
무릎꿇진 않을래
다신 잡지않아
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