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em all, in the name of justice.
kill them all, in the name of god...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길과 연기 사이로
울부짖는 여자들과 쓰러진 아이들.
분명히 내 두눈으로 난 내가 한 일을 보았네.
얘기로만 들어왔던 지옥이 거기 있었지.
하나님 용서하세요
난 아무런 선택이 없어요.
내가 쏜 그 남자도 아마 가족이 있었을까요.
난 돌아가고 싶어요
이젠 내 고향 내 가족에게로.
짐승과 벌레들조차
필요한 만큼만 잡아 먹지만.
끝도 없이 계속 되는 죽음의 축제여...
누구는 신의 이름을, 누구는 정의의 이름을.
하지만 신도 정의도
너희를 결코 용서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