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걸음 뒤에서
조금씩 훔쳐보았던..
그대의 미소를
오늘은 더 가까이
맘껏 보고 싶어져요
거리에는 흰눈이..
눈부시게 쌓여 가죠
새하얀 설레임
흐린 발자국 따라
난 그대를 만나러 만나러 가고 있죠
오늘만은 말하고 싶어요
고백해 볼래요
마음은 아파도
영원히 그대를 보며 사랑할래요..
기억해줘요
그댈 그리는 나에요
아플거라 했지만
멀리 갈 수가 없어요
나 아닌 대답에
상처가 난 두려워
어쩌면 더 망설였는지 몰라
오늘만은 말하고 싶어요
고백해볼래요
마음은 아파도
영원히
그대를 보며 사랑할래요
이해해줘요
사랑하니까..
그대~~~
조금씩 눈에서 멀어진다하여도
변함없어요
그대를 향한 내 맘은...
함께있어 줄래요..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