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첫눈에 알 수 있는 건 아닌 것
시간이 지날수록 절실함은 더욱
더 커져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나는 널 알면 알수록 더 원하는걸
맨 처음 모든 친구들이 너를
바라보며 설렐 때 나의 시선은
보다 먼 곳을 향했어 넌 내게
그저 아는 사람에 불과했어
제법 반반한 외모 하지만 그게 뭐?
대단한거니 걘 분명 생긴 그대로
얼굴값을 할거랴며 애써
마음 속으로 빈정거리기도 했어
anyway 지금은 내 앞에서 리듬을
타고 있는 너에게 푹 빠지고 있네
바로 이순간은 너의 곁에서만
볼 수 있는 내 삶 속 한 편의 영화
so let's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