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오는 동안
주께 상처만 드렸죠
십자가 그 못자국에
다시 못을 박은 날
악하고 죄 많은 날 사랑하셨죠
수없이 많은 날들을
어둠 속에서 살았죠
세상 속에 지치고
방황하며 살던 날
주님의 빛으로 날 비춰주셨죠
*무슨 이유로
날 사랑하나요
내 연약함으로
주님을 아프게 했잖아요
주 십자가로
나를 붙드시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우시네
힘 없이 쓰러진 나를
주 품에 안아주셨죠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나를 위로하시고
주님의 눈물로
날 닦아주셨죠
*무슨 이유로
날 사랑하나요
내 연약함으로
주님을 아프게 했잖아요
주 십자가로
나를 붙드시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