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다가와 보아요
날 품에 안아요
이런 음악이 흐를 땐
날 달래주듯이
나는 그대를 위해서
서투른 듯이
그대 발을 살짝 밟아요
처음인 것처럼
나는 기다려 왔어요
꿈같은 사랑을
그댄 모르고 있었죠
이제는 아나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기다릴래요
수줍은 듯 살짝 웃어요
처음인 것처럼
어설프게 보였겠지만
오직 그대 곁에
그대 품에 안기어
날 품에 안아요
날 달래주듯이
나는 그대를 위해서
더 서투른 듯이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요
품에 안기어
그대 눈길 피하기만 해요
처음인 것 처럼
처음인 것 처럼
처음인 것 처럼